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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

보이차 효능, 끓이는 방법

by 도디오 2024. 11. 18.

 

안녕하세요 도디오입니다.

 

다들 보이차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지나가다 한 두 번 정도

들어본 것 같습니다.

아마 지인이 다이어트한다고 같이 얘기했던 게

언뜻 기억이 나는데요.

 

건강 관리 음료로 주목받는 보이차.

과연 보이차가 무엇인지, 

효능은 어떻고,

먹으면 좋은 케이스,

보이차 끓이는 방법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이차란?

 

중국 윈난성(운남성)에서 유래한 발효 차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차 중 하나예요.

그리고 보이차는 다른 녹차, 홍차와 달리

발효 과정을 거칩니다.

그래서 독특한 풍미깊은 맛을 가지고 있죠.

 

보이차는 크게

생차(生茶)숙차(熟茶)로 나눕니다.

 

생차는 발효를 최소화해서 비교적 가벼운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숙차는 인위적으로 발효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보이차는 숙성될수록 향과 맛이 깊어지기 때문에 와인과 같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차입니다.

 

단순히 음료로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와 전통+문화적 가치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보이차 효능

 

보이차는 효능이 다양하여 '마시는 보물'이라고 불린다 합니다.

과연 어떤 효능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체중 감량 및 지방 분해

보이차가 다이어트 차로 유명한데요.

특히 숙차는 지방 분해를 돕는 폴리페놀과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많습니다. 이 친구들이 체지방을 분해하고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후 보이차 한 잔 마시게 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소화 기능 개선

보이차는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을 보호하는 데 도와줍니다.

특히 숙차는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익균으로 위를 진정시켜 주고, 소화 불량이나 복부 팽만감을 완화해 줍니다.

만약 음식을 많이 드셨다면, 식후에 보이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항산화 및 노화 방지

보이차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줄여주고 노화를 막아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마셔주면 피부 건강도 챙기고, 몸속의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4. 혈액 순환 개선 및 콜레스테롤 감소

보이차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혈압을 조절하고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

 

5. 해독 작용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효소가 간 해독 작용을 도와줘서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와줄 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도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어서 음주 후에 드시면 좋습니다.

 

 

 

보이차를 마시면 특히 좋은 케이스

 

보이차를 마시면 더욱 효과적인 케이스가 있습니다.

바로, 보이차의 효능이 필요하신 분들인데요.

아래에 해당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 다이어트하는 사람
    보이차가 지방 분해와 대사 촉진을 도와주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좋습니다.


  •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
    보이차가 위장을 진정시키고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어 소화 불량이나 복부 팽만감을 자주 느끼는 분들이 드시면 좋습니다.


  • 피부 관리 중인 사람
    보이차의 항산화 성분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혈압 또는 콜레스테롤 조절이 필요한 사람
    보이차는 혈압 조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좋기 때문에 심혈관 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보이차는 몸을 편안하게 해 주고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집중력을 높이는 데도 좋습니다.

 

*카페인 성분이 있으니 이 점 유의해주세요!

 

 

 

보이차 끓이는 방법

 

 

재료 준비 3가지

  • 보이차(생차 또는 숙차): 5~8g
  • 물: 300~500ml
  • 주전자 또는 찻주전자, 차 거름망

물 온도 조절

보이차를 끓이는 데 적절한 물 온도는 90~95℃입니다. 100도가 넘어가면 쓴맛이 강하게 날 수 있습니다. 보이차의 섬세한 풍미도 잃게 되죠.

또한, 끓인 물을 바로 쓰지 않고 약 1~2분 정도 식힌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 세척

보이차의 발효 과정에서 먼지, 불순물이 섞일 수 있기 때문에 처음으로 우린 물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주전자에 넣고 끓인 물을 부어 약 5초 동안 우려낸 뒤 물을 버리면 됩니다.

 

차 우려내기

위의 과정을 거치고,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 1~2분 동안 우립니다.

여기서 우려내는 시간은 본인의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는데, 진한 맛을 원한다면 3분 정도 우려내도 좋습니다.

 

차 걸러내기

차를 걸러내고 잔에 따르기 전에 한 번 더 흔들어서 향을 고르게 퍼지게 합니다.

남은 찻잎은 버리지 마시고! 여러 번 우려낼 수 있으니까 추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꿀팁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가장 좋고, 여기에 꿀이나 레몬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여름엔 찬물에 우려내 아이스 보이차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이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 보이차가 정말 좋은 차인지 몰랐는데,

엄마아빠한테 추천해야겠어요.

다만 카페인 성분이 있으니깐요..

말은 해둬야겠어요!

 

겨울이니까요~

다들 몸에 좋은 차, 따뜻하게 우려먹는 건 어떤가요?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