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디오입니다.
와... 요새 독감 유행 장난 아니죠.
제 주변에도 몇 명 걸렸는데요ㅠㅠㅠ
저도 지금 걸리면 안 되는 상태라..
독감에 대해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겠다 싶어서
내용 살펴보고자 합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점과
A형 독감 초기 증상, 전염, 격리에 대해
또한 수액 맞는 것이 실비가 되는 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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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B형 독감 차이
아니 독감이면 독감이지^^;;
무슨 A형 독감,, B형 독감,, 헷갈리시죠!
둘의 차이점에 대해서 먼저 집고 가겠습니다.
우선 독감이란?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A형, B형 독감 증상이 서로 비슷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의 특징이나 전염성, 영향 범위 등 차이가 있습니다.
A형 독감은_
사람과 동물 둘 다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항원 변이가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는데요.
특히, 대규모 전염병(팬데믹)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도 크게 유행 중이죠ㅠㅠ)
A형 독감은 합병증이 심각하게 올 수 있기 때문에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분들에게 더 위험합니다
B형 독감은_
사람에게만 영향을 미칩니다.
항원 변이가 A형에 비해 적기 때문에 전염 범위가 제한적이고 전염병이 크게 유행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A형 독감이 더 큰 유행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고 B형 독감은 그보단 작은 유행을 일으킵니다.
증상 또한 A형보다 B형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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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초기 증상부터 이후 증상까지
A형 독감의 가장 대표적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근육통, 두통입니다.
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할 때, 면역 체계가 이를 공격하려고 하면서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초기 증상으로 목에 통증이 오고 마른기침, 코막힘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감기와 비슷하다고 착각하기 쉬운데요.
다른 점이라면, 일반 감기보다 증상이 훨씬 빠르고 심각하다는 점입니다.
이후 증상으로 상황이 악화되면 심한 피로감과 가슴 통증,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라면 구토나 설사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엔 폐렴 같은 합병증까지 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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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전염성은?
전염성은 매우 강합니다.
주로 기침과 재채기같이 비말을 통해 전파되고,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이 묻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질 때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A형 독감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전염력이 있습니다.
보통 증상이 나타나기 약 1일 전부터 시작해 증상이 나타난 5~7일 동안 전염성이 가장 강합니다.
만약 어린이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일 경우엔 더 오랜 기간 동안 전염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장소, 공공장소, 밀폐된 장소에서는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를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만약 주변에 독감에 걸린 분이 있다면 밀접한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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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격리해야 하나요?
A형 독감에 걸렸을 경우엔 격리가 권장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매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 직장,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열과 같은 주요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며칠 동안 전염성이 있을 수 있으니 격리 기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의사 선생님 소견으로는 증상이 호전된 후 최소 24시간 동안 열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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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수액을 맞는 게 좋을까요?
수액 맞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약하거나 탈수 증상이 없고, 음식을 먹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면 자주 물을 마시고 식사만 잘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여기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수액 맞는 것이 좋습니다.
- 탈수 증상이 심하다면
고열이 계속 있거나 구토와 설사를 함께 할 경우 몸속의 수분 손실이 큽니다.
이때 탈수를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액으로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
독감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먹기 힘든 경우라면 추천합니다. 수액이 필요한 영양소와 전해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심한 피로감이나 전신 쇠약이 있다면
만약 극심한 피로가 느껴지거나 일상 활동도 어렵다면, 수액을 통해 체력을 보충하고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리식염수, 포도당 수액 같은 기본 수액이 몸속 수분 균형을 맞추고 탈수를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만약 심한 증상 때문에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난다면 전해질 보충 수액을 맞습니다.
구체적인 필요 사항(전해질 농도, 혈당 등)에 따라 수액의 종류가 결정됩니다.
그렇다고 수액 치료만으로 A형 독감이 완치되지는 않으니까 꼭 충분한 휴식, 잘 챙겨 먹어야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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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 수액 실비는 되나요?
A형 독감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수액 치료를 받는 경우에 실비 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비 보험의 보장 범위는 각자 보험 든 상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실비 보험은 독감 진단 후 의사의 처방에 의해 시행된 치료를 보장합니다.
병원 진료비, 약제비, 수액 치료비 등이 청구 가능한 항목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보험사가 요구하는 구비 서류(진단서, 처방전, 영수증 등)는 미리 확인해서 정확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보험약관에 따라 공제 금액(본인 부담금)이 다를 수 있으니 세부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과 같은 나름 단기적인 병에 대해선 실비 보험의 적용 여부가 빠르게 결정되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 후 청구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A형 독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몸의 증상이.. 감기 비슷하게 오는데..
저도 편의점 가서 판콜에이라도 미리 먹어야겠습니다. 건강 지켜~
다들 유행하는 독감 피해 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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