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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최고

통풍 원인과 증상, 치료와 관리

by 도디오 2024. 10. 23.

 

안녕하세요 도디오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통풍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 주변에도 어린 나이에 통풍 걸린 친구들이 꽤나 많은데요.

 

통풍은 무엇이고,

어쩌다 걸리는건지, 증상은 어떠한지

치료방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통풍이란?

 

관절에 '요산 결정'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 여기서 '요산'은 퓨린이라는 물질이 몸속에서 대사되면서 나오는 것으로,

   정상적인 경우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하지만 요산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몸 속에 축적되어 결정체를 형성하게 되고,

   그 결과 관절에 통증과 염증을 일으킵니다.

 

흔히 통풍이 발생하는 부위는 발가락 관절이지만,

무릎, 발목, 손목 등의 관절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풍 원인

 

1. 식습관에서 원인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풍은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요산은 퓨린이 분해될 때 생기는데,

이 퓨린은 주로 동물성 단백질, 해산물, 그리고 일부 알코올 음료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퓨린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요산 수치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거죠.

= 즉, 육류와 해산물을 자주 섭취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통풍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2. 신체가 요산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통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약한 경우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몸에 축적되고, 요산 결정이 관절에 쌓이게 되는거죠.

 

3. 비만이나 대사 증후군 같은 만성질환도 통풍의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더 주의해야 합니다.

 

4. 유전적 요인도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가족 중에 통풍 환자가 있는 경우, 같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5. 남자가 & 폐경 이후의 여자가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요산 수치를 높이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여자보다 통풍에 걸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또한, 여자의 경우 폐경 이후에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서

통풍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통풍은 단순한 생활 습관뿐 아니라

개인의 체질이나 유전적인 요소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통풍 증상

 

제일 크게 나타나는 증상은 갑작스러운 관절 통증입니다.

이 통증은 주로 발가락, 특히 엄지발가락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게 되고,

다른 관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관절 부위가 붉게 변하고, 열감이 느껴지며, 심한 경우 부종까지 옵니다.

 

통풍 발작은 주로 밤에 찾아 오는데, 몇 시간 안에 극심한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두 번으로 끝날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작 빈도가 점점 증가할 수 있죠ㅠㅠ

 

> 물론 첫 발작 이후에는 몇 달, 몇 년간 통풍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시 발작이 일어나면 이전보다 더 심한 통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반복적인 발작은 관절의 영구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심각한 경우 관절의 변형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통풍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만성 통풍이 되면 통증은 더 자주 발생하며,

요산 결정체가 관절뿐만 아니라 피부 아래나 신장에도 쌓일 수 있어요.

= 즉 ‘통풍 결절’이라고 합니다.

이 결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지고 심한 경우 피부를 뚫고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신장에 요산이 쌓이면 신장 결석을 일으켜 신장 기능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죠.

 

 

 

통풍 치료법

 

크게 급성 발작을 완화하는 방법장기적인 요산 수치 관리가 있습니다.

 

급성 통풍 발작이 발생하면

먼저 항염증제를 사용해 통증을 줄이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러한 약을 사용하면 염증과 통증을 빠르게 완화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의사선생님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콜히친이라는 약물도 급성 발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콜히친의 경우, 요산 결정체가 관절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지만,

부작용으로는 위장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테로이드 주사경구 약물을 사용해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주로 단기간 동안 사용되고, 발작이 가라앉으면 장기적인 관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장기적인 치료법으로는

요산 저하제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런 약물을 통해 요산 생성을 억제하거나, 신장을 통한 요산 배출을 도와줍니다.

이 방법은 요산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지만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초기에는 요산이 갑작스레 변하면서 오히려 발작을 유발할 수 있어

의사선생님과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통풍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점은 생활 습관의 개선입니다.

아무리 효과적인 약물을 사용해도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방식이 유지된다면 통풍 발작은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통풍 환자들은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해야하고,

요산 수치를 적정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통풍은!!

적절한 관리와 예방을 통해 충분히 조절할 수 있으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통풍 관리법

 

그렇다면 위에서 계속 말한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일 중요한 점은 요산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

1. 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고 (=고기, 해산물)

2. 술을 줄이며 (=특히 맥주)

3.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충분한 물을 마시면 요산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당연히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되는거죠.

> 물뿐만 아니라 저지방 유제품, 커피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설탕이 많은 음료는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 말했듯 규칙적인 운동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강도의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합니다.

> 갑작스런 격한 운동은 오히려 통풍 발작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통풍 발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역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입니다.

다들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ㅠㅠ

 

이미 통풍 진단을 받은 경우엔 약물 치료를 겸하면서 관리를 하시면 됩니다.

 

 

 

 

 

 

저도 제 주변 가까운 지인이 통풍이 있어

남일같지 않고 마음이 너무 아픈데요.

그래도 꾸준한 관리를 해주면 괜찮다고 하니까 마음이 한시름 놓이네요.

 

다들 꾸준한 관리!!

기억해주시고, 모두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