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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샘 저하증) 원인, 증상, 검사, 치료 및 관리는?

by 도디오 2024. 10. 24.

 

안녕하세요 도디오입니다.

주변에 갑상선 관련해서 병원을 오가는 일이 꽤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갑상선에 대해 싹-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중 첫 번째,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무엇인지,

원인과 증상, 검사와 치료 및 관리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뿐만 아니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현재는 갑상샘 저하증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 편의상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계속 부르겠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티록신(T4)'이라는 친구와

'삼요오드티로닌(T3)'이라는 친구의 분비가 줄어들어

체내 대사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모든 세포의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는데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면

호르몬이 부족해져 체내 대사 속도가 느려지고,

체온 유지와 에너지 소모가 감소하게 됩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지만,

특히 중년 이상의 여성분들이 더 흔하게 걸린다고 하네요.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가장 흔하게 걸리는 원인은 바로

자가면역 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란?

면역 체계가 갑상선을 공격해서 갑상선 조직이 다치고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또한, 갑상선 절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로 인해서 갑상선이 손상될 수 있고,

이로 인해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오드]가 부족해질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천적으로 갑상선 발달에 문제가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기타, 뇌하수체 문제로 인해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1.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에는 피로감과 무기력감이 있습니다.

2. 이유 없이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추위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피부가 건조해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쉽게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변비, 기억력 저하, 우울감,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여자의 경우, 월경이 불규칙적이거나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사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초기에 증상이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위와 같은 증상이 계속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들러 진찰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실 무슨 병이든, 조기에 진단받아서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겠죠!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검사티록신(T4) 검사가 있습니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요.

이 친구가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근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을 경우엔

몸속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이 친구의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티록신 검사는 체내 갑상선 호르몬의 실제 수치를 확인하는 검사로,

수치가 낮으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상태에 따라 삼요오드티로닌(T3) 검사라는 것도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는 혈액 검사 외에도 갑상선 초음파나 방사성 요오드 흡수 검사 등을 통해

갑상선의 상태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

 

보통은 호르몬을 대체하는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합니다.

 

몸속에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서

합성 티록신(T4) 제제라는 것을 복용하게 되는데요.

이것을 통해서 몸속의 호르몬 수치를 정상 범위로 조절하게 됩니다.

 

사실, 약물 복용이란 건,, 일반적으로 평생 동안 지속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하여서

호르몬 수치를 점검하고 약물 용량을 조절한다고 하네요.

 

이 방법이 대부분의 환자분들에게 효과적이지만,

초기에는 양조절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과 정기적으로 상담해야 합니다.

 

혹, 자가면역 질환으로 걸린 것이라면

면역체계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치료를 하셔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증상이 나아지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니 꼭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관리

 

1. 역시 제일 중요한 건 생활습관입니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골고루 균형 잡힌 식사가 갑상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스트레스 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당연히 면역체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그로 인해 갑상선 기능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적절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뿐만 아니라 체중을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4.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가져야 하고, 휴식시간을 충분하게 가져야 합니다.

 

5. 만약,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해서 호르몬 수치를 체크해야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약물 조절을 해야 합니다.

 

6. 갑상선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방법도 하나의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음식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들 너무 궁금하시죠.

 

우선 요오드가 풍부한 음식이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다시마, 김, 미역 등 해조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갑상선 기능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듯싶습니다..ㅎㅎ

 

셀레늄(갑상선 호르몬의 대사에 중요한 미네랄)이 들어있는 음식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브라질너트, 계란, 참치 등이 있습니다.

 

또, 과일과 채소는 역시 좋습니다.

면역체계를 강화해 주어 갑상선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도와준다고 하네요.

 

반면, 콩이나 브로콜리와 같은 음식

갑상선 호르몬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서 골고루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시면

갑상선 관리에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또한 빨리 발견해서

그에 맞는 대처를 빠르게 하는 게 제일 좋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영역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증상이 보이시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크게 느끼는 점인데,

아프지 않더라도 평소에 건강관리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또한 중요한 부분이구요.

참... 살면서 스트레스받지 않을 일이 어디 있겠냐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네요ㅠㅠ

좋은 게 좋은 거다 마인드로,, 이 또한 지나가리란 마인드로,,

얽매이지 않고 살아가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