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 최고

당뇨 초기증상 및 원인, 검사, 관리

by 도디오 2024. 10. 21.

 

요즘 젊은 사람들도 잘 걸린다는 [당뇨]

 

1. 당뇨의 초기증상은 어떤지,

2. 당뇨는 왜 걸리는지,

3. 검사는 어떻게 받으면 되는지

4.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당뇨가 의심되는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꼼꼼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당뇨란?

 

혈액 중에 포도당이 높아서(=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데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용어가 어렵죠.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위에서부터 항문까지 이어지는 기다란 관을 통과해

대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흡수된 영양분들은 간으로 가게 되고,

간은 이것들을 [포도당]으로 바꿉니다.

이 포도당들은 피에 남아 있다가 근육세포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얘네를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들이 [인슐린]입니다.

 

즉,

간에서 영양분을 포도당으로 바꾸면

> 인슐린이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거죠

 

근데 음식물이 너무 들어온다?

그럼 얘네도 일하는 게 힘들잖아요.. 그래서 포도당이 다 못 들어가요.

= 인슐린 저항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핏 속에 포도당이 남아 있겠죠?

얘네들을 간이 지방으로 바꿔서 저장을 합니다.

= 지방간이 생기는 거죠.

 

간이 일하는 곳에 지방으로 채워지면, 얘네도 이제 일이 빡세지겠죠

이렇게 했는데도 포도당이 남아있다면,

오줌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럼 그때 당뇨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저도 자료 보면서 헉 했습니다.

결국 당뇨가 오면 우리 몸은 다 이어져있기에

함께 오는 병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관리, 정말 잘해야겠죠..?

 

 

 

당뇨 초기증상

 

당뇨 초기증상 8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잦은 소변

- 혈당이 높아짐 → 과도한 당분을 배출하기 위해 더 많은 소변을 만듦

 

2. 갈증

- 소변이 잦기 때문에 몸속에 수분이 부족해짐 + 몸속의 혈당 농도를 낮추기 위해

 

3. 체중 감소

- 인슐린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해 몸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못 들어가고

   → 몸은 에너지를 얻으려고 지방이랑 단백질을 이용하게 되고

         = 체중이 감소하게 됨

 

4. 피로감

- 에너지를 얻지 못한 몸은 지속적은 피로감을 느낌

  + 높은 혈당 농도는 에너지를 저하시킬 수 있음

 

5. 식욕증가

- 포도당이 세포로 못 들어가고 혈액에 있으니 배고픔이 더 느껴짐

 

6. 시력변화

- 시야가 흐려지고 일시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음

 

7. 치유가 느려짐

- 혈당 수치가 높으니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상처를 치유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음

 

8. 피부 가려움증

-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혹시 해당되는 사항이 있는 것 같다.

싶으신 분들은 병원에 들려서 검진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뇨의 원인

 

당뇨는 유전적인 부분생활습관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1. 유전적 요인

- 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걸릴 위험이 높아짐

 

2. 생활습관

- 자극적인 식습관, 비만, 운동 부족이 주요 원인

- 과음, 흡연, 고지방 및 고열량 식품

 

3. 스트레스

-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음

 

4. 기타

- 일부 약물이 인슐린 분비를 막거나 방해하여 당뇨병에 걸릴 수 있음

- 고혈압, 감염질환 등 신체 상태에 따라 당뇨병에 걸릴 수 있음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좀 더 주의하여 관리하시면 되겠습니다.

 

 

 

당뇨 검사는?

 

당뇨는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1. 금식 후 공복에 확인하는 검사

> 혈당 126 이상 = 당뇨병

 

2. 식후 1시간 뒤에 확인하는 검사 

> 혈당 200이 넘어간다? = 당뇨병

> 혈당 180 이상이다 = 당뇨 전단계

 

둘 중 언제 확인해도 상관없지만,

둘 다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뇨 관리는?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식습관입니다.

 

1. 건강한 식습관 유지

- 당이 높은 식품은 자제할 것 (과다 설탕, 과자, 사탕, 음료수 등)

- 고열량, 고지방 식품 또한 자제할 것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편의점 음식, 튀김 등)

- 과일, 채소, 콩류, 견과류 등 식이섬유가 가득한 음식 위주로 먹기

 >> 베리류 / 녹색 잎채소 / 생선 / 달걀

      건강한 지방(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등) / 콩류 / 견과류

- 고기, 빵 등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음식은 적당히 관리하면서 먹기

- 짜게 먹지 말기

- 술 담배 자제하기

 

2. 규칙적인 운동

- 인슐린 + 체중 조절에 도움

 

3.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어 꼭 풀어줘야 함

 

4. 정기적인 건강검진

-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내 몸상태를 체크하며 개선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하루 3끼 규칙적으로 잘 드시고, 20분 이상 드시는 것을 권유한다고 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 2 숟갈 정도는 덜어두고 식사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당뇨는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몇 년 동안 쌓여왔던 것이 그제야 터진 거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건강할 때 미리미리 관리하고 지키는 게 제일 좋구요.

이미 걸리신 분들도, 이제부터 더 철저히 관리하시면 됩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공부하면서 많은 걸 느꼈고...

정말 관리를 잘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 잘, 열심히, 꾸준히 관리해 봅시다!!

 

저도 운동하러 다녀야겠네요...ㅠㅠ

화이팅!